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└ Monologue

2023. 5. 29.


인동 꽃 향기가 가득한 여름이다.

연휴 내내 비가 내렸고 젖은 거리 위에는
작은 몸 하나 뉘일 곳이 없어 마른 자리를 찾아 헤매는 네가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