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└ Monologue

파스텔 바다

하늘과 바다 빛이 얼마나 고왔는지 눈으로 보이는 것들을 고스란이 담아내고 싶었다. 아무리 애를 써도 십 분의 일, 아니 만 분의 일도 담을 수 없어서 애꿎은 내 똑딱이 카메라만 원망했던 _ 그 날의 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