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└ Monologue

꽈당_



어젯 밤 , 동료 선생님과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걸어서 집으로 가는 길에 만난 개.
취한 와중에도 사진까지 찍어 놓고 _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 시간이나 통화를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.
한 살 더 먹어서 그런가. 없던 주사까지 생기고. 흠.

아침 출근하다가 얼어붙은 눈 길에 미끄러져서 꼬리뼈를 다쳤다. 손도 다 까지고 _ 허리도 팔도 욱씬욱씬.
너무 아파서 창피한 것도 모르겠더라. 당분간 후유증이 계속될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