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└ Monologue

능소화


집으로 돌아가는 길, 파란 담벼락 아래 빠알갛게 피어있는 능소화.

조두진의 능소화를 읽고 난 후 부터는 능소화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한다.

애달프다. 사랑이라는 것.